빈 라이프 사이클 콜백 중 무엇을 써야하는가? (인터페이스 vs 초기화, 종료 메서드 vs @PostConstruct, @PreDestroy)

[kmw10693]

빈 라이프 사이클에 대해 공부하던 중,
빈 라이프 사이클 콜백 방법에 대해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
스프링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빈 라이프 사이클 콜백을 지원합니다.

1. 초기화 소멸 인터페이스(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)
2. 설정 정보에 초기화, 종료 메서드 지정
3. @PostConstruct, @PreDestory 애노테이션 지원

초기화, 소멸 인터페이스 단점

• 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 입니다.
• 따라서 해당 코드가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.
• 또한 초기화, 소멸 메서드가 afterPropertiesSet() 메서드, destroy() 메서드로 각각 정의되어 있어 초기화,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.
• 또한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.

참고: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초기화, 종료 방법은 스프링 초창기에 나온 방법들이고, 지금은 다음의 더
나은 방법들이 있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.

빈 등록 초기화, 소멸 메서드 지정

•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.
•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.
•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, 종료
•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.

애노테이션 @PostConstruct, @PreDestroy

• 최신 스프링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이다.
• 애노테이션 하나만 붙이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.
• 패키지를 잘 보면 javax.annotation.PostConstruct 이다.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라 JSR-250
• 라는 자바 표준이다. 따라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동작한다.
•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.

유일한 단점은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.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, 종료 해야 하면
@bean의 기능을 사용하자.

정리

@PostConstruct, @PreDestroy 애노테이션을 사용하자
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, 종료해야 하면 @bean 의 initMethod , destroyMethod
를 사용하자.

[YoumHyeJi]

역시 @PostConstruct, @PreDestroy 애너테이션을 사용하는게 코드도 깔끔하고, 스프링에 종속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~
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, 종료할 땐 @bean의 initMethod, destroyMethod 애트리뷰트를 설정하면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!!

[ksi05503]

귯귯 내부 로직 -> 애너테이션방식 / 외부 라이브러리 -> @bean의 init, destroy 속성 정의
두개로 기억하면 되겠구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