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디어
자동 배식기가 없는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이 직접 반려동물의 식사를 챙겨야 합니다.
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서 밥을 주는 것이 그리 좋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.
물론 사람이 편하면 다 좋긴 하죠. 특히, 규칙적인 식사를 하려면 사람보단 기계가 훨씬 편합니다.
하지만 모든 가정에서 기계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.
우리는 자동 배식 기계가 없고, 온종일 반려동물을 돌봐줄 수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생각했습니다.
가족 구성원 모두가 같은 시간에 기상하고 외출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.
그럴 때 누가 반려동물의 식사를 챙겨 줬는지 알기 어렵고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해도 다른 대화방에 치여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.
또한, 줬다고 언급하지 않았을 때 누가 줬는지 물어봐야 하고 그에 대한 답은 언제 올지 모릅니다.
그러다 또 먹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, 못 먹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아래 이미지는 실제 경험했던 불편함을 캡쳐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