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 11 10 (화) 데일리스크럼

오늘의 TMI

• 건우: 어제 많이 하셨나요?

• 종은: 많이는 모르겠지만 했습니다.

• 정은: 저 잊고 어제 push를 안했더라고요. 오늘까지 합쳐서 push 하겠습니다.

• 종은: 건우님 어제 캡스톤 발표 잘 하셨나요?

• 건우: 나름.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.

• 종은: 저희 TMI 하나씩 나눠볼까요?

• 건우: 어제 열심히 부랴부랴 하다가 시간이 너무 없는거예요. 근데 생각보다 교수님이 공격적이지 않아서 발표 잘 하고 왔습니다. 끝내고 맛있는거 시켜먹고.

• 정은: 맛있는거 뭐 드셨나요?

• 건우: 또 치킨 먹었습니다. 3천원 쿠폰이 있어서 오늘도 치킨이다 했습니다. 먹을 땐 괜찮았는데 속이 별로네요.

• 건우: 어제 그래서 일찍 잤는데 오늘 살만하네요.

• 기훈: 저는 어제 딱히 별건 안하고 면접 준비를 하다가 힐링을 받으려고 유튜브를 봤는데 좋은 노래가 있더라고요. 추천합니다. 요즘 너 말야

• 정은: 노래 잘 부르네요!

• 종은: 어제 일이 있었는데 그걸 통해서 회사를 고르는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.

• 건우: 기훈님은 면접 내일이지 않아요?

• 기훈: 맞아요ㅋㅋ 떨려요. 인성관련된 질문 외에 물어볼 것 같아서 따로 더 준비하고 있어요.

• 종은: 내일 TMI 예고있어요! 오늘 저녁에 천종호 판사님 특강 드렁요ㅎㅎ

• 정은: 저도 학교에서 그 분 특강 들었어요. 한 3년 전에? 재미있었어요.

• 정은: 어제 밤에 라면에 밥 말아먹었습니다. 열라면 먹었습니다. -- 열려라 참깨 라면 구경 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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